- 일시 : 2022년 4월 30일 (토)

- 장소 : 라마다 해상 짚트랙 체험, 오동도 

- 건설업 현장을 나온 듯한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호텔 24층 루프탑에서 출발하는 짚트랙은 

  소리 지르기 바쁜, 스릴 넘치는 2분간의 액티비티한 체험이었다.

  워낙 높은 곳에서 출발하다 보니 무서워서 못 타겠다고 징징대던 입소생은, 안전 바가 내려가

  면서 정신 차려 보니 이미 도착해 있더라면서, 너무 빨리 끝나 아쉬웠고 타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했다고 했다.

  입소생들이 강력히 원했던 메뉴인 게장으로 점심을 먹고, 방파제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서 

  도착한 오동도에서 새소리를 듣고, 나무와 바다를 보며 산책하고,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었다.